코로나 직격탄 맞은 상업용부동산, 은행권 불안 ‘제2의 뇌관’?

최근 미국 중소은행들이 잇따라 무너지면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, 오피스 빌딩·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중소은행들의 대출이 금융 불안의 또 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.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21일 데이터 제공업체 트렙을 인용해 미국 전체 은행권의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(모기지) 가운데 80% 가까운 약 2조3천억 달러(약 3천조원)를 중소은행들이 빌려준 것이라고 보도했다. 특히 … 코로나 직격탄 맞은 상업용부동산, 은행권 불안 ‘제2의 뇌관’? 계속 읽기